정승일 산업부 차관 “정부,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 위해 최선 다하겠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 “정부,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이서진 기자
  • 승인 2019.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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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현장간담회 개최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차관이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현장간담회에서 “뿌리산업의 일자리 확대와 인력 유입 촉진에 장애가 있지만,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추가 고용 촉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근로환경 조성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 등 3대 분야의 중점 과제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2019년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 관련 추진계획에 따라 7월에는 인공주물사 공동구매 및 특화단지 공동편의시설을 지원하고, 9월에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를 추가 선정한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연합뉴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연합뉴스

산업부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17일 영광YKMC에 방문해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지난 2018년 5월 제6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의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뿌리산업 일자리 확대방안’을 주제로 뿌리산업 전문가, 기업대표 및 지자체 관계자들의 진단과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추진결과에 따르면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중심으로 2019년 3월까지 17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정부는 기업성장 지원을 위해 2019년 4월 글로벌 납품자격 실전 가이드를 발간했고, 2019년 5월 12개 업체에 대해 뿌리공정 스마트화 시범사업 등을 펼쳐 근로환경을 조성했다.

연령대별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서는 표면처리 분야 중장년 직업능력 교육을 하고, 신중년에 적합한 직무를 확대했다.

2018년에는 금형원, 도금·금속분무기 기능원, 용접원, 열처리 제품 생산관리원 등 4개가, 2019년에는 주조원, 단조원, 단조기조작원, 도장원, 판금원, 판금기조작원 등 6개가 추가됐다.

영광YKMC는 근로 복지 환경과 성장역량이 우수해 2017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됐다.

영광YKMC는 친환경 설비를 투자하고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마련함으로써 전체 근로자 수 147명 중 20~30대가 101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또 2017년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인재에 대한 투자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관섭 영광YKMC 대표는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은 사람을 키우고 사람의 생활을 안정과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에서 이러한 부분을 신경 쓸 수 있도록 우수기업의 사례를 알려 산업 전반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최근 매출 둔화 등으로 고용 여력이 감소하고 있고 3D 이미지로 인한 취업 기피 등으로 인해 뿌리산업의 일자리 확대와 인력 유입 촉진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영광YKMC 사례와 같은 뿌리산업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추가 고용 촉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근로환경 조성,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 등 3대 분야의 중점 과제들을 지속 추진해 뿌리산업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뿌리산업은 우리 제조업의 근간으로서, 뿌리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청년 인재들이 모이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우리 제조업도 글로벌 경쟁의 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다”며 “젊은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모범적인 뿌리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비즈트리뷴 이서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비즈트리뷴 이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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