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 제품 경쟁력 강화 나서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 제품 경쟁력 강화 나서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6.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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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랄디(Imraldi®)'의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유럽 식품의약국(EMA)으로부터 임랄디의 상온 보존가능 기간 (room temperature conditions)을 기존 14일에서 28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제품 라벨(product label) 변경 건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Humira®)'를 포함한 유럽에서 승인된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들의 제품 허가기준 상온 보존가능 기간이 보통 14일인데 임랄디는 이 기간을 2배로 늘리게 된 것.

이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를 통해 공개됐으며,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은 학회 홍보 부스 전시에 참여해 이러한 내용의 임랄디의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자가 주사 제형인 아달리무맙 성분 제품은 통제된 환경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의약품이 보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랄디의 상온 보존기간 연장은 환자들의 제품 사용 편의성과 유연성을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상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commercial) 본부장(전무)은 "임랄디 상온 보존기간 연장 승인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환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임랄디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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