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끝까지 액션 안 취할까? ‘가수 감싸기’ 속 진짜 실체 드러날까
양현석, 끝까지 액션 안 취할까? ‘가수 감싸기’ 속 진짜 실체 드러날까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1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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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뉴스캡처
사진=SBS뉴스캡처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은 왜 액션을 취하지 않는지 대중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한서희는 마약 사건 당시 비아이 관련 진술을 바꾼 이유로 양현석의 입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양현석의 대답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양현석은 전혀 액션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비아이의 의혹이 불거지자 곧장 그를 내쫓는 결정을 내리던 ‘신속’한 대처와는 상반된다. 

네티즌은 한서희의 말을 사실이라고 가정했을 때 양현석 속 보이는 태도에 비아냥을 보내기도 했다. 소속 가수를 감싸는 듯한 액션을 취했지만, 사실상 자신의 잇속을 챙기기 위함이 아니었냐는 지적이다.

아티스트의 논란은 곧 소속사의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최대한 감추다가 문제가 터지면 회사는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꼬리를 잘라 버리는 태도에서 ‘악덕 장사꾼’의 모습이 연상된다고 꼬집었다.

아직 양현석의 입김 관련 소문들을 속단하긴 이르지만, 진짜 결백 한다면 누구보다 먼저 당사자가 나설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