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이름’ 혼동한 무책임한 언론...피해 고스란히? 가벼운 실수 아냐
비와이, ‘이름’ 혼동한 무책임한 언론...피해 고스란히? 가벼운 실수 아냐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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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무책임한 언론이 비와이에게 피해를 고스란히 안겼다. 

12일 비와이의 이름이 부정적 이슈에 등장했다. 사실상 이 이슈는 비와이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 진짜 주인공은 아이콘 멤버였던 비아이다.

일부 언론은 비아이가 아닌 비와이의 이름을 적어 기사를 송출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했다. 물론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곧바로 수정했지만 온라인상에 노출되면서 빠르게 퍼졌다.

다행히 오해는 쉽게 풀렸지만 이런 이슈에 거론됐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불쾌할 수 있는 상황이다.

기사를 작성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름’을 틀리는 실수는 결코 가볍지 않다. 비단 이번 비와이의 경우뿐만 아니라 모든 기사가 마찬가지다.

실제로 이름을 틀리거나, 같은 이름의 스타를 혼동한 보도로 인한 피해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이번 비와이 비아이 혼동 사례에 네티즌은 “언론의 가벼움”이라며 조롱 섞인 웃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