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게임주는 오름장세를 지속했다.
최고 상승(+3.58%)와 최대 낙폭(-3.52%) 간격이 7.1%에 그치며 아슬하게 우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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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수) 코스피는 3.06포인트(0.14%) 내린 2108.75로, 코스닥은 4.47포인트(0.61%) 하락한 724.32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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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09%다. 지난 6월 5일부터 5거래일 연속 플러스 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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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3.58%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3.52%로 가장 큰 하락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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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전체 거래량은 1151만2051주로 전일(2335만4355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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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액션스퀘어, 조이맥스, 넥슨지티, 드래곤플라이, 데브시스터즈, 조이시티, 한빛소프트 등 전일 급증세를 보였던 게임주 물량이 50% 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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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플레이위드, 펄어비스, 네오위즈, 룽투코리아, 넷마블 거래량은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총 거래대금은 어제(6월 12일)보다 162억원이 감소한 1762억8400만원이다. 6월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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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급증한 넷마블이 387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카카오가 262억원, 펄어비스가 23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는 203억원이 넘었고 바른손이앤에이(137억원), 넥슨지티(134억원)는 130억원 대를 나타냈다.

​전체 시가총액은 42조4462억원이다. 전일보다 691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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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는 엇갈렸다. 펄어비스가 +2.52%(5200원)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종가는 21만1500원으로 2019년 들어 가장 높았다.
 
넷마블은 0.83%(1000원) 뛴 12만2000원으로, 엔씨소프트는 0.11%(500원) 오른 47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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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40%), 컴투스(-0.60%), NHN(-0.63%)는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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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2.65%(1800원)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 종가는 6만6200원이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게임주 사자(BUY)를 지속했다. 순매수 종목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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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17개서 매수 우위를 보였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펄어비스, 카카오를 적극 사들였다.
위메이드, 네오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엠게임, 미투온 등도 1만주 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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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5개다. 더블유게임즈, 웹젠, NHN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웹젠 팔자(SELL)는 지난 5월 28일부터 11거래일째다. 더블유게임즈와 NHN는 4거래일 연속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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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바른손이앤에이와 와이제이엠게임즈서 각각 4만3750주와 2만3548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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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9개를 순매수했다.
1만주 이상 사들인 게임주는 위메이드, 펄어비스, NHN, 베스파 등이다. NHN 사자(BUY)는 6월 5일부터 5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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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7개다. 바른손이앤에이서 11만511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게임빌, 웹젠, 미투온, 네오위즈 등서는 1만주~2만주대의 매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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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18개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펄어비스(-4만1934주), 와이제이엠게임즈(-4만9214주)를 4만주 넘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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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2만9960주), 베스파(-1만1483주), 엠게임(-3만4402주)서도 1만주 이상의 매물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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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1개다. 바른손이앤에이(+17만3040주)를 쓸어 담았다. 또한 더블유게임즈, 웹젠, 게임빌, 넷마블 사자(BUY)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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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위메이드, 펄어비스, 넥슨지티, 컴투스, 베스파 등을 함께 사들였다. 위메이드와 펄어비스를 각각 1만주 넘게 담으며 모처럼 쌍끌이 매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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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매도로 마감된 게임주는 넷마블, 웹젠, 게임빌, 바른손이앤에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