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軍 입대 우려"…이강인 연봉 '14억+a', 귀화 시 국가적 손실
"벌써 軍 입대 우려"…이강인 연봉 '14억+a', 귀화 시 국가적 손실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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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강인의 남다른 활약에 그의 연봉이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각) 치러진 U-20 월드컵 한국 대 에콰도르 전 이후 이강인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패스로 득점의 단초를 제공한 이강인의 연봉 상승에 청신호가 켜져서다.

이강인 연봉 상승 전망은 소속팀 밖 곳곳에서 이어지는 러브콜과도 무관하지 않다. 관련해 지난 11일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SNS를 통해 "아약스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 이강인 연봉은 한화 14억여 원으로 추산된다. 발렌시아는 최소 이적료를 8000만 유로(한화 1050여억 원)을 내걸기까지 했다. 스무 살이 채 안 된 이강인의 군 입대를 벌써부터 우려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건 그래서다. 귀화하면 '국가적 손실'이 될 수 있는 그야말로 나라의 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