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의 고백 뒷이야기…전선혜♥유권 "솔직함 바라는 팬 믿었다"
21살의 고백 뒷이야기…전선혜♥유권 "솔직함 바라는 팬 믿었다"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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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전선혜와의 공개연애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1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유권이 출연해 모델 전선혜와 8년여 간 가꿔 온 애정전선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유권은 전선혜와의 열애 사실을 팬들에게 공개한 배경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유권은 "21살 때 전선혜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는데, 내가 순수했거나 바보였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연애하게 되면 솔직히 말해달라던 팬들의 말을 믿었었다"라면서 "원더걸스 선예 선배의 결혼 소식이 나오면서 공개를 결심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전선혜와 공개연애를 시작한 유권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 블락비 팬덤 일부에서 유권에 대한 불만 여론이 잇따라서다. 이에 대해 유권은 "요즘은 여자친구 전선혜를 응원하는 팬들도 있다"라고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