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란의 평가전이 펼쳐져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팀과 이란 축구팀은 A매치 평가전을 올렸으나 1대 1로 무승부로 경기 종료됐다.
2011년 아시안컵 이후 8년 넘게 이란을 상대로 승리의 컵을 거머쥔 적 없는 한국 대표 팀이기에 아쉬움은 커지고 있다.
전반전이 끝나고 시작된 경기 12분에 황의조가 먼저 골을 성공시켰지만, 5분이 흐른 뒤 김영권이 자책골을 넣어버리는 바람에 승리의 미소를 짓지 못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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