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talk]넷마블, 우월했다…구글 매출 '넷마블 판'
[짧은talk]넷마블, 우월했다…구글 매출 '넷마블 판'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6.1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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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올스타·일곱 개의 대죄 톱10 진입…최상위 4개 작품 포진
다양한 장르의 인기 게임 5종 10위~30위 포진, 탄탄한 허리 과시

[비즈트리뷴]넷마블, 왜 한국 모바일게임 넘버1인지를 다시 말했다.

2012년부터 지난 2017년까지 넷마블은 신작을 쏟아냈다. 국내 모바일게임 최대 어장인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를 독식했다.

캐주얼부터 비롯해 스포츠, 웹보드 등은 물론 AOS와 정통 MMOPRG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미다스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많은 흥행작을 배출했다.

또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과 같은 작품은 5년 넘게 톱10을 지키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2분기,  넷마블이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5월과 6월 출시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를 앞세워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또 한번 넷마블 세상을 만들었다.

6월 둘째 주, 넷마블 게임 4종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자리했다.
일곱 개의 대죄(3위), 블레이앤소울 레볼루션(5위), KOF 올스타(9위), 리니지2레볼루션(10위)다.

최상위뿐 아니라 중상위권에서도 넷마블은 두각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포커(24위), 마블 퓨처파이트(26위), 페이트/그랜드 오더(28위), 세븐나이츠(32위), 모두의 마블(37위) 등이 톱40에 위치하고 있다.

1위~40위에  넷마블 작품이 무려 9종이 포진하고 있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40위대에는 야구 소재 스포츠게임 '이사만루2019'와 최근 업데이트로 급상승했던 액션RPG '레이븐'이 자리하고 있다.

넷마블의 다수의 흥행작들이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전후해 순위가 급상승함을 고려할 때 톱40에 10여개 이상의 작품 입성도 머지않은 이야기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존재감, 빛을 발하는 이유는 또 있다. '다양성'이다.

구글 매출 톱40를 누비고 있는 넷마블 작품, MMORPG를 비롯해 웹보드, 스포츠, 액션RPG, 캐주얼 등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다.

자기잠식 우려가 덜하고 향후 동일한 장르의 신작 출시에 있어 이용자 몰이에 용이하다.

최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하고 있다는 점에도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성과다.

넷마블,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해 물량 공세를 주저하지 않는 중국산 하드코어 게임의 파상 공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것.

단점은 하나다. 이전과 달리 IP게임이 절반 넘게 차지하고 있다.

흥행작 대다수가 외부에서 IP(지식재산권)를 빌어와 개발해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일정 수준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매출은 확대될 수 있지만 순수 이익률이 높지 않을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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