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투자자 위한 서비스 실시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투자자 위한 서비스 실시
  • 승인 2017.07.27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한금융투자 제공
 
[비즈트리뷴] 신한금융투자(대표 김형진)가 시간외 가환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시간외 가환전 서비스는 휴일과 야간에도 가환전을 통해 해외주식투자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해외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영업일 기준 환전 가능 시간(미국 시장의 경우 9시~22시 20분)내에 환전을 완료해야 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시간외 가환전 서비스를 통해 유로화를 포함한 총 9개 통화는 원화 증거금으로도 해외주식주문이 가능하며 실제 환전은 다음 영업일에 이루어진다.
 
또한 시간외 가환전 서비스와 함께 일본 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일본 주식 담보 대출 서비스가 추가되며 미국, 홍콩, 중국, 일본 4개국의 약 1200개 종목을 대상으로 담보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시간외 가환전 및 해외주식 담보 대출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GBK사업부 윤병민 부장은 “기존 국가별 분석자료 제공과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등에 이어 시간외 가환전 서비스와 일본 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도 해외 주식 투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고객 사용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