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주택시장 침체 속 대안될까
수익형 부동산, 주택시장 침체 속 대안될까
  • 이재선 기자
  • 승인 2019.06.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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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정책 여파, 아파트 매매가 둔화… 수익형 부동산 ‘풍선효과’
풍부한 배후수요 · 집객 강화 설계 갖춘 ‘타워더모스트 스퀘어·가든 테라스’

[비즈트리뷴=이재선 기자]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따라 아파트 등 주택시장이 둔화가 두드러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떠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4월에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41%, 전세가는 0.45% 하락했다. 수도권과 지방, 전국에 걸쳐 하락세는 고르게 나타났다. 심지어 전년 동월에 비하면 매매가는 2.3%나 떨어졌다.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비교적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이 드러났다.
 
올해 1분기 한국감정원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오피스는 1.69%, 중대형상가 1.5%, 소규모상가 1.36%, 집합 상가 1.77%의 투자수익률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양산업개발㈜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88외 2필지에서 분양중인 ‘타워더모스트 스퀘어·가든 테라스’가 주목되는 이유다. 특히 부산은 전국에서도 올해 1분기 인천과 광주 다음으로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에 있어 1.75%의 높은 수익률을 낸 지역이다. ‘타워더모스트 스퀘어·가든 테라스’는 부산 내에서도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자랑해 각광받고 있다.

'타워더모스트 스퀘어·가든 테라스' 조감도ㅣ한양산업개발

광안리 해수욕장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연간 약 550만명의 관광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중 고정적인 수요도 풍부하다. ‘타워더모스트 스퀘어·가든 테라스’ 인근은 약 2천여 세대 주거타운이 밀집한 주거단지가 위치해 있고, 약 1.6km 거리 센텀시티 내 벡스코 협력업체 등의 직장인 수는 약 1만6000명에 달한다.

특히 단지 인근에 광안리 해변~민락항 등대~수변공원에 걸쳐 해변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의 해변과 야경을 즐기는 인파로 주 7일 연중무휴 상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집객력을 강화한 설계도 주목된다. 단지 1층은 대로변 오픈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1층과 2층에는 테마형 정원과 어우러지는 광폭테라스가 적용된다. 광폭 테라스를 통해 이용객은 해변 풍경을 만끽하며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용객이 건물 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치밀하게 적용된 동선 설계와 다양한 내부 콘셉트 및 테마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4개의 테마정원과 전망형 누드 엘리베이터, 이국적인 유리온실 콘셉의 별도 상가동이 마련된다. 루프탑 가든과 티-타임 라운지, 블라썸 가든, 카멜리아 가든 등의 테마정원은 이용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워더모스트 스퀘어·가든 테라스’는 총 653실의 오피스텔 단지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지상 1층과 2층에 걸쳐 조성되며 59실 규모다. 설계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 ‘영화의 전당’ 등을 설계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타워더모스트 스퀘어·가든 테라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