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까스텔바쟉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로 입성했다.
10일 오전 10시38분 현재 까스텔바쟉은 시초가(1만7000원)대비 14.41%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2000원)보다 62.08% 오른 수준이다.
프랑스 오리지널 브랜드 기반의 토탈 패션기업인 까스텔바쟉은 패션그룹 형지가 쟝 샤를 드 까스텔바쟉이 론칭한 '까스텔바쟉'의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하고 지난 2016년 까스텔바쟉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별도 법인이 설립됐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182억원, 영업이익은 40.2% 늘어난 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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