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기다리겠다'…사랑도 해명도 삭제한 男女
남태현, '기다리겠다'…사랑도 해명도 삭제한 男女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07 23:4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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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태현 SNS)
(사진=남태현 SNS)

장재인이 공개연인 남태현이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한 가운데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올리겠다고 전했다.

7일 남태현은 SNS에 자필 사과문화 해명글을 올리겠다고 밝힌 뒤 돌연 30분만에 글을 삭제했다. 앞서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했던 장재인 역시 모든 폭로글을 삭제했다.

삭제했지만 이미 캡처본이 인터넷 상에 퍼진 상황. 특히 남태현이 사과문을 올리겠다고 발표한 뒤 아무런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누리꾼들은 그의 SNS를 찾아가 "사과문 기다리겠다" "언제 발표하냐" "기다리다가 지친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남태현이 앞서 발표한 사과문 예고글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 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전한 만큼 해당 내용을 밝히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현재 남태현 동생 남동현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것을 언급하며 "동생은 어쩔꺼냐" "동생 열심히 하고 있는데"라며 남태현의 논란이 동생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tvN '작업실' 제작진 측은 "추후 방송분에서 두 사람을 축소 편집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