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사장 후보자 5명 공운위 심사 결과…‘전원 적격’
가스공사 사장 후보자 5명 공운위 심사 결과…‘전원 적격’
  • 이서진 기자
  • 승인 2019.06.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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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 사장 후보자 5명 모두 가스공사 임시 주주총회에 사장 후보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가스공사는 기획재정부가 4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열고 인사 검증 작업을 거친 가스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 5명에 대해 모두 ‘적격’으로 판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진=연합뉴스
한국가스공사┃사진=연합뉴스

5명의 후보자는 강대우 몽골과학기술대 광산학부 명예교수, 김광진 한양 LNG 사업 부문 사장,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 장진석 아프리카-한국경제개발협력위원회(AKEDA) 부회장, 채희봉 연세대 특임교수다.

가스공사는 관계자는 “공운위가 후보자 전원을 통과시킨 것은 이례적”이라며 “늦어도 내달 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장을 최종 선임한 후, 산업부 제청 및 대통령 임명 등의 절차를 거쳐 사장 선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