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8월 원주기업도시에 첫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선보인다
반도건설, 8월 원주기업도시에 첫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선보인다
  • 승인 2017.07.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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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제공
 
[비즈트리뷴] 반도건설이 오는 8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원주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총 두 개 블록에 조성된다.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548가구 규모,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94가구 규모로, 총 1,342가구 대단지다.

단지가 위치한 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원에 약 529만㎡ 규모로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 도시다.

원주기업도시는 다음해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이 완료되면 약 1만2715가구, 총 3만1788명이 거주하게 되는 대규모 신도시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특히 원주기업도시가 위치한 서원주는 각종 교통호재가 모두 맞물려 있는 강원도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인 호재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미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IC 이용시 서울까지 약 5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핵심 교통망이 될 원주에서 강릉을 잇는 고속전철(KTX)이 서원주역을 지나게 될 예정으로 올 연말 개통이 완료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2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며 "서원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인천공항까지는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해 9월 개통된 경강선이 서원주(2021년 개통예정)까지 연장되면 원주시는 명실상부한 ‘범수도권’의 입지를 다질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교육기관과 연계한 원주최초 별동학습관 조성할 계획이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조성 예정인 메인상가, 카페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들어선다면 편리한 쇼핑과 문화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환경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내에는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동탄2,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검증된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으로, 다양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옆으로 유치원이, 도보거리에는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김지호 분양소장은"'반도유보라'는 강원도에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수도권 사업지에서 호응이 높았던 반도건설만의 맞춤형 혁신설계와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다양한 특화 상품을 도입해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 입지에 걸맞은 최상의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정식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주택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