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5G 혁신 위해서는 협력·융합·동참 필요"
황창규 KT 회장 "5G 혁신 위해서는 협력·융합·동참 필요"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6.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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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황창규 KT 회장은 "5G 혁신을 위해 각국 정부의 협조와 전 세계 기업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지난 3~5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GES)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창규 KT 회장|KT 제공
황창규 KT 회장|KT 제공
6일 KT에 따르면 GES(Global Entrepreneurship Summit)는 기업가, 창업가, 벤처투자가, 비영리기관,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토론하고,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미국이 2010년에 시작했으며 올해 9회째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약 2000명이 참석했으며, 5대 어젠다(연결성, 에너지, 헬스, 식량, 물)를 중심으로 총 56개 세션이 진행됐다. 황 회장은 미래산업 3개분야(5G∙AI∙제조)중 5G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대표연설자로 나섰다.
 
황 회장은 지난 4월 3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했으며, 가입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KT는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5G는 LTE에 비해 21개월 빨리 표준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G는 B2C보다 B2B 영역이 더 클 것인데 KT는 수많은 B2B 협력사례 보유하고 있다"며 "5G가 인류 공동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이종산업간 협력과 융합, 정부의 지원, 5G 생태계 조성 동참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회장은 지난 3일 미국 폼페이오 장관, 네덜란드 스테프 블록(Stef Block) 외교부 장관, 시그리드 카그(Sigrid Kaag) 국제통상개발협력부 장관, 이어 5일에는 미국 마이클 크랫시오스(Michael Kratsios) 백악관 기술정책 부보좌관 등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에게 KT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과를 설명하고, 글로벌 5G 협력을 위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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