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예→이상준→박민하, ASMR 아이템으로 '바다포도' 택한 이유?
띠예→이상준→박민하, ASMR 아이템으로 '바다포도' 택한 이유?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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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바다포도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박민하 양이 바다포도 먹방으로 ASMR을 선보였다.

바다포도는 오키나와 바다에서 사는 해초의 일종이다. 식감은 생선 알과 비슷하다. 씹을 때 톡톡 터지는 소리때문에 ASMR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앞서 초등학생 유튜브 크리에이터 띠예가 바다포도 먹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tvN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니쭈의 ASMR’에서 이상준이 띠예를 패러디, 바다포도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다포도라는 이름은 모양이 포도와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이름은 '우미부도'로 이를 해석하면 '바다포도'가 된다. 서양에서는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어와 모양이 비슷해 '그린 캐비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