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철수로 수익 하향 예상”-현대차증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철수로 수익 하향 예상”-현대차증권
  • 김수향 기자
  • 승인 2019.06.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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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현대차증권은 4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소비경기 침체와 면세점 철수 비용 반영에 따른 수익 하향 예상과 순차입금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했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808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적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백환점은 비교적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겠지만, 올해 9월 말 면세점 사업을 철수하기 때문에 3분기까지는 실적 모멘텀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료제공=현대차증권

박 연구원은 “특히 면세점 사업 철수에 따른 손실도 3분기에 반영될 수 있어 3분기 적자 폭을 당초 예상보다 확대한다”며 “이에 대해 성장성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적지 않지만, 오히려 수익성 개선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영업실적은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2020년에는 순수 백화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이 과거 수준(310억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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