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 개관 …한강과 서울숲 함께 보다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 개관 …한강과 서울숲 함께 보다
  • 승인 2017.07.26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림산업 ㅣ 아크로서울포레스트198㎡
 
 

[비즈트리뷴]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위치하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주거 2개 동과 Art Center를 비롯해 트렌디한 브랜드로 구성될 리테일 Replace, 프라임 오피스 공간 D Tower 등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부분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로 조성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위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한강권 최고의 조망을 선사한다.
세대 내부는 270도 파노라마 뷰(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되며 기존의 주상복합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그린발코니를 20층까지 적용해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세대 구조 역시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위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이는 직각으로 만나는 세대 간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것으로 창문의 위치가 서울숲과 한강 쪽으로 배치돼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동시에 우수한 조망이 가능하다.

▲ 대림산업 ㅣ 아크로서울포레스트 159㎡
 
 
또한 159㎡ A타입은 보조주방에도 창을 내 환기와 통풍에 신경썼으며 내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도 주목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통해 획기적인 층간소음저감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콘크리트 두께를250mm(일반 210m)로, 층간차음재 두께를 60mm(일반 30mm)로 높여 시공한다. 층과 층 사이 천정 속 공간은 기존아파트 2배 이상으로 확보해 소음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세대 내 공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앙환기장치와 세대 필터유니트를 활용하여 공기를 두 번 필터링 한 환기시스템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재생에너지와 열병합발전 융합기술, 전 세대 LED조명,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에너지 세이빙 단열재 마감 등이 적용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했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스템도 제공된다. 우선 세대 내부에는 음성 인식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조명과 블라인드, 냉∙난방기기 등 집안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 할 수 있게 했다.

전 세대에는 주방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처리 가능하게 했으며, 층 별로는 분리수거실을 마련해 불편함을 덜었다.

한편, 대림산업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다음달 8월 1일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당해)과 3일(기타지역)에는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