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메뉴, 실생활 혈압 낮추는 방법으로 저염식단 추천
힐링메뉴, 실생활 혈압 낮추는 방법으로 저염식단 추천
  • 승인 2017.07.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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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힐링메뉴
 
[비즈트리뷴] 고혈압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압력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보통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정상 120mmHg)를 넘으면 고혈압으로 진단하는데, 신체 장기에 이처럼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 다양한 고혈압 증상과 합병증이 나타나게 된다.

그 중 대표적인 것만 몇 가지 추려도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 신부전증 등 치명적인 질병이 줄줄이 이어진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환자의 비율이 30%나 됨에도 불구하고,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은 본인이 고혈압 증상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실정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고혈압은 평소 혈압체크를 하지 않는다면 현재 자신의 혈압이 높은지 깨닫지 못해 상당 기간 동안 방치가 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혈압 체크를 통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짜게 먹는 습관을 고치는 것으로도 혈압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조언하는데, 소금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먹다 보면 삼투압의 현상으로 인해 혈압상승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고혈압 환자의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고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를 도와 혈압관리와 혈관청소에 도움을 주는 저염식으로 건강 식단표를 구성하여 식단을 배달해 주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건강식단 반찬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메뉴’가 그 주인공이다.

건강식단 배달 전문 연구기업 힐링메뉴 고혈압 식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주관하는 고혈압교실에 납품되고 있으며 혈압관리 식단에 구성되는 원재료가 갖고 있는 나트륨의 함량까지 분석하여 고혈압 환자 별로 1:1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식단 관리가 필요한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한 주문형 식단제조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도 등록되어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또 고혈압 환자에게는 신선한 나물과 채소와 같은 혈압을 낮추는 음식의 섭취가 중요하다는 자문의원들의 조언에 따라 태백산 농가와 직접 계약 재배하여 갓 수확한 산나물과 무농약식 재료인 곤드레, 산마늘, 곰취, 오가피순, 도라지, 우엉, 파프리카 등 채소 66가지,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노루궁댕이버섯 등 버섯류 8가지 등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식재료는 재래식 간장과 버섯가루를 이용한 양념을 기본 부재료로 사용하여 간을 최소한으로 해 신선하고 깨끗한 맛으로 환자들의 건강에 최대한 주력하고 있다.

힐링메뉴 관계자는 “고혈압은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생활 속에서 혈압 낮추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면서,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습관 관리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이 중요하다. 고혈압 예방 운동으로는 걷기와 수영, 조깅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좋다. 축구나 농구 등 혈압이 급격하게 올라가거나 심장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