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홀림! 서머너즈, 흥행 신화는 계속된다
또 한번의 홀림! 서머너즈, 흥행 신화는 계속된다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6.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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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컴투스, 서머너즈워 5주년 유저 간담회 개최…신규 콘텐츠 '차원홀' 최초 공개

[비즈트리뷴] 장수 흥행 · 글로벌 흥행, 한국 게임사들이 신작을 출시함에 있어 가장 큰 바람이다.

두 가지를 모두 이룬 국내 게임 단 하나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다.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가 개발해 지난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 워' 한국은 물론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대흥행을 거뒀다.

이게 끝이 아니다. 여전히 전 세계, 오픈 마켓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장수(스테디셀러)와 글로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쥔 '서머너즈 워', 국내는 물론 해외 게임사들까지도 바라고, 원하는 '워너비' 게임이다.

 '서머너즈 워' 흥행 신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열혈 팬은 물론 이탈 이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낸 것. '차원홀'로 명명된 대규모 업데이트다.

6월 1일(토),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5주년을 기념한 이용자 간담회 ‘서머너즈 워 리부스트(Summoners War RE:BOOST)’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6월 업데이트 예정인 '차원홀'을 공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200명 이상의 서머너즈워 열혈팬들은 새로운 콘텐츠에 열광했다.

​'차원홀'은 스테이지별 최고 수준의 전략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 PVE(Player VS Enviorement) 전투 콘텐츠다. 기존 몬스터를 2차 각성할 수 있고 새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차원홀은 각 차원마다 고유의 '입장 제한' 조건이 존재한다. 기존 사용하지 않았던 몬스터들을 새롭게 육성해야 한다.

또한 차원홀 전투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통용되는 행동력 '차원홀 에너지'를 갖춰야 한다.

차원홀에서는 몬스터도 진화해 강해지며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고대 룬''고대 연마석''고대 보석' 등과 같은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는 각성 시스템까지 추가된다. 서머너즈워 초기 사랑받았던 2성~3성 몬스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마련됐다.

한편  국내 엄지족을 위한  생일 잔치 ‘서머너즈 워 리부스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차원홀' 최초 공개와 더불어 질의응답 및 이벤트 대전이 펼쳐졌다.

행사장 밖에서는 포토존과 축하 메세지 공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