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인천 중구농협은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구농협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은 농산물 판매 매장 및 창고 등 430평의 3층 규모로 35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개점식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해 안상수 국회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및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각 지역 하나로마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한 우리 농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건호 조합장은“지역 농가에는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 농산물 판매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이번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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