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온, 드디어 안방行…게임빌, 6월 출시 겨냥 '사전예약' 돌입
탈리온, 드디어 안방行…게임빌, 6월 출시 겨냥 '사전예약' 돌입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5.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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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RvR) 특화된 MMORPG, 일본 등 해외 선출시 흥행 및 안정성 확보

[비즈트리뷴] 게임빌, 지난 2018년 하반기 신작 출시 전략에 변화를 꾀했다. 안방 대신 해외를 먼저 공략한 것.

성과도 좋았다. '탈라온'이 일본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출시 직후 현지 애플앱스토어 7위까지 올랐다.
이후 아시아와 러시아에 순차적으로 론칭됐다.

'탈리온'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과 협업해 만든 모바일MMORPG다.
진영 단위 대규모 전투(RvR)로 타 하드코어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외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등을 지원한다.

해외에서 선출시돼 흥행성이 검증된 탈리온이 마침내 텃밭 공략에 나선다. 사전예약에 돌입한 것.

5월 30일,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탈리온(TALION)’의 국내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사전 예약은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루비’ ‘물약’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인 페이스북에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게는 루비 500개를 선물한다.
 
게임빌측에서는 사전예약 기간은  한달 이내라며 이르면 6월 내 '탈리온'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