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9일까지 ‘린넨 페스티벌’ 열어…최대 50%↓
롯데百, 9일까지 ‘린넨 페스티벌’ 열어…최대 50%↓
  • 제갈민 기자
  • 승인 2019.05.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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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제갈민 기자]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등에서 ‘린넨 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인기 소재인 린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행사를 예년보다 2∼3주 정도 앞당긴 것이다.

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80여개 브랜드의 린넨 제품을 10∼50% 할인하고 일부 침구 브랜드 린넨 제품도 반값에 선보인다.

여성 오피스룩으로 대표되는 ‘쉬즈미스’, ‘라인’ 등의 브랜드와 영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코인코즈’와 ‘쥬시쥬디’, 남성 정장 브랜드인 ‘바쏘’, ‘에디션’, ‘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 중 6일부터 9일까지는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도 증정한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전무는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맞아 여름철 인기 소재인 린넨을 활용한 ‘린넨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린넨 소재 의류부터 침구류까지 다양한 린넨 제품들을 좋은 혜택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