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간편가입 추가 'MAX 종신보험 라이트' 선봬
푸본현대생명, 간편가입 추가 'MAX 종신보험 라이트' 선봬
  • 이나경 기자
  • 승인 2019.05.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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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푸본현대생명

[비즈트리뷴=이나경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MAX 종신보험 라이트'에 간편가입 기능을 추가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MAX 종신보험 라이트’는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일반가입에 비해 보험가입 심사 절차를 간단하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푸본현대생명 'MAX 종신보험 라이트’는 일반 종신보험과 비교해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적게 받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납입기간 이후 환급률을 높였다.

또 해지환급금 운영 방식에 따라 '실속50%형'과 '표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실속50%형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표준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 적지만 보험료 납입 완료 후에는 표준형보다 높은 환급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30년 중 선택할 수 있고 일반가입은 만 15~70세, 간편가입은 30~70세 가입 가능하다.

40세 남자가 사망보험금 1억원, 20년 납입, 표준형 일반가입으로 가입 시 월보험료는 24만7350원, 간편가입으로 가입할 경우 26만6750원이다.

같은 조건으로 실속50%형에 가입 시 일반가입의 경우 월 보험료 20만8550원, 간편가입은 22만4070원이다.

계약자는 약관에 정한 방법에 따라 1회에 한해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과하고 피보험자가 55세 이상 90세 이하인 경우 신청 할 수 있고, 이 경우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또 연금전환특약에 가입하고 연금전환 조건을 충족하면 적립금을 연금수령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일반가입으로 가입할 경우 암, 중대질병, 치매, 입원 등 선택특약으로 질병, 사고, 치료 등 필요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에 저해지환급형을 포함하고 간편가입으로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어 가족을 위한 생애보장을 폭 넓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