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 출시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 출시
  • 제갈민 기자
  • 승인 2019.05.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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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제갈민 기자] 바디프랜드는 ‘세이프 패브릭(안전망)’으로 안전성을 높인 라클라우드(이탈리아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 ‘Easy 모션베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특히 모션베드의 대중화를 위해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정했다. 라클라우드 라텍스 매트리스와 일반형 프레임을 동시에 렌탈하는 고객 가운데 월 9900원만 추가로 내면 프레임을 모션베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도 모션베드의 프리미엄 기능은 유지했다.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매트리스를 받치는 프레임 아래에 ‘세이프 패브릭(안전망)’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세이프 패브릭은 모션베드 각도 조절 시 하부의 철재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해 물건이 빠지거나 어린 아이, 반려동물의 끼임 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 쉽게 때가 타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제작해 관리도 편하다.

모터는 독일의 전동모터 전문제작사 오킨(OKIN) 제품으로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상체 부분에는 모터가 2중으로 들어가 매트리스를 세웠을 때 흔들림 없이 등과 허리를 받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체중을 분산시켜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무중력(Zero-G)’과 상체 프레임을 5도 가량 세워 기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코골이 방지’ 등의 기능도 적용했다.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는 어느 침실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고자 라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침대의 헤드부 고정 프레임을 없애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는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편리한 기능에 안전성까지 갖춰 출시 이후 전동 침대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며 “높이 20cm 통몰드 형태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와 최상의 조합을 이뤄 침대 위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클라우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탄성이 뛰어나 각도 조절 시 쉽게 구부러져 모션베드에 가장 적합하고,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형태 변형의 우려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