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몽골과 의료관광 활성화 협약
서울 영등포구, 몽골과 의료관광 활성화 협약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5.27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 청사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과 뱡바수렌 몽골 보건부 차장이 의료관광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ㅣ영등포구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몽골 보건부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등포구와 몽골 정부는 ▲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몽골 환자의 권익 보호 ▲ 몽골 관광객 맞춤형 의료 및 복합 상품 개발 ▲ 의료관광 상품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 청사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몽골 보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채 구청장은 23∼26일 '영등포스마트메디컬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의료기관과 함께 몽골을 찾아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몽골보건부와 오찬 간담회 등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