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몽골 보건부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등포구와 몽골 정부는 ▲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몽골 환자의 권익 보호 ▲ 몽골 관광객 맞춤형 의료 및 복합 상품 개발 ▲ 의료관광 상품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 청사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몽골 보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채 구청장은 23∼26일 '영등포스마트메디컬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의료기관과 함께 몽골을 찾아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몽골보건부와 오찬 간담회 등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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