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사이에 갈등이? 가사분담 둔 이견 있었나...남편 ‘뼈’ 때린 한마디
율희 최민환 사이에 갈등이? 가사분담 둔 이견 있었나...남편 ‘뼈’ 때린 한마디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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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남2' 방송캡처
사진=KBS2 '살림남2' 방송캡처

율희와 최민환 부부 사이에 생긴 갈등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 KBS2 ‘살림남2’에서 율희는 최민환과의 기념일을 챙기며 예상치 못한 눈물을 흘렸다. 율희의 눈물은 ‘욱’해서 나온 것은 아니었다. 결혼생활 중 억눌렀던 감정이 쏟아져 나온 듯 보인다.

앞서 율희는 은연중에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바로 최민환의 동생 최다영이 이들 집에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율희는 최민환과 열애했을 당시부터 최다영과 막역한 사이로 지냈다. 심지어 시어머니와 남편의 뒷담화도 할 정도다.

당시 최다영은 “오빠는 진정한 살림남이 될 필요가 있다”면서 “집안일도 더 도와주고 재율이도 봐줘야 율희도 시간이 나지. 그래야 밖에 나간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환은 “내가 아빠보단 잘한다. 집안일 돕고 있다”고 했지만, 율희는 “내가 시키니까 하는 거지”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다영은 “어린 아내 데려다놓고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하냐”며 일침을 가했다. 율희는 “언니는 절대 결혼 일찍 하지마라”고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