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제갈민 기자] bhc치킨은 올해 1분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으며, 지난달 가맹점 월평균 매출은 동기간 대비 48%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난 1월의 경우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3월에는 이를 다시 넘어서는 등 계속되는 기록 경신으로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분기에 이어 지난달에도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48% 성장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연속 4개월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갔다.

bhc치킨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연말로 갈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업계 관행을 감안하면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은 이러한 성장세에 대해 업그레이드한 사이드 메뉴 4종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소떡 강정치킨’ 등 신메뉴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사이드 메뉴는 지난 2월의 경우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50% 성장하는 등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또한 오너 체제로 전환 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던 투명경영, 상생경영과 가맹점·가맹본부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것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투명하고 기본에 충실한 경영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구축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프랜차이즈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