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 2014년 강타했던 고라파덕 넌센스 퀴즈 '역주행'…펭귄 문제탓
'5년만' 2014년 강타했던 고라파덕 넌센스 퀴즈 '역주행'…펭귄 문제탓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23 14: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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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2014년 유행했던 고라파덕 문제가 네티즌 사이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며칠 전부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나의 퀴즈가 올라오고 있다. 해당 문항을 맞추지 못할 경우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이나 게시글에 펭귄 이미지를 올려야 한다. 이에 지난 2014년 전국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고라파덕 문제가 반추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강타했던 고라파덕 문제는 다음과 같다. '문제를 맞추지 못할 시 3일간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해야함. 정답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된다. 콜라 빈병 10개를 가지고 가면 콜라 1개를 준다고 한다. 콜라 100개를 들고 갔을 때 먹을 수 있는 콜라의 개수는?' 인 것.

정답은 퀴즈 상단에 있는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된다' 이다. 하지만 정답을 언급하거나 오답을 낼 경우 SNS에 고라파덕 캐릭터를 올려야 한다.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펭귄 문제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