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타 방송사 드라마와 한판승부 성사… 시청률 효자 노릇 ‘9시 첫방’이 터뜨릴까
‘봄밤’ 타 방송사 드라마와 한판승부 성사… 시청률 효자 노릇 ‘9시 첫방’이 터뜨릴까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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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면 캡처)
(사진=MBC 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봄밤’이 먼저 전파를 타면서 타 방송사 드라마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늘(22일) MBC ‘봄밤’은 KBS2 ‘단, 하나의 사랑’과 첫 방송을 통해 시청률 대결을 펼친다. ‘봄밤’은 오후 9시, ‘단, 하나의 사랑’은 10시라는 방영시간대 차이는 있다. 이날은 ‘봄밤’이 먼저 방송되면서 승부의 시작을 알렸다.

주인공 간 사랑을 찾는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봄밤’에 반해 ‘단, 하나의 사랑’은 판타지 로맨스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갖고 진행된다.

또한 정해인과 한지민이라는 로맨스 장인들을 배우로 내세운 반면, ‘단, 하나의 사랑’은 신혜선과 김명수라는 신선한 조합을 주연으로 내세웠다.

물론 가장 중요한 방영시간대에서 두 드라마는 겹치지 않는다. 다만 9시와 10시라는 시간대 차이가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라 어떤 드라마가 어떤 성적표를 가져올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