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속옷 편집샵 ‘엘라코닉’, 판로 다각화…홈쇼핑서 첫 판매
신세계百 속옷 편집샵 ‘엘라코닉’, 판로 다각화…홈쇼핑서 첫 판매
  • 제갈민 기자
  • 승인 2019.05.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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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제갈민 기자] 편안한 속옷 열풍이 뜨겁다. 세계적인 란제리 추세에 국내에서도 와이어 없는 신세계백화점의 속옷이 주목 받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

신세계가 만든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은 오는 29일 신세계TV쇼핑에서 단독으로 속옷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을 벗어나 PB 상품의 판로를 다각화하는 차원이다.

백화점이 만든 란제리 PB가 이제 백화점 문턱을 넘어 온라인과 TV쇼핑 등 다른 유통 채널까지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대 중인 것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엘라코닉 란제리는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TV쇼핑이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여름 시즌에 맞는 인견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신세계TV쇼핑은 2개월 전부터 이태리 현지에서 제품 소개 영상을 만들었다. 엘라코닉만의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드러내기 위해 해외 로케이션까지 시도한 것이다.

엘라코닉은 지난해엔 TV쇼핑을 통해 라운지 웨어를 선보여 방송에서 실시간 시청자 수 20만명을 기록했다. 1시간 만에 1억원이 넘는 매출을 보이며 일시적으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라운지 웨어를 통해 TV쇼핑에서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이번엔 두 번째 프로젝트로 란제리까지 론칭하게 됐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백화점 고객은 백화점이 가장 잘 안다는 말처럼,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캐치해 제작할 수 있는 게 PB제품의 특징이자 강점”이라며 “이번엔 TV쇼핑 론칭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라코닉은 2017년 처음 강남점에 선보였으며, 오픈 1년 반 만에 매출 규모가 6배 넘게 늘었다. 현재 본점, 센텀시티점, 경기점, 광주점, 대구점까지 총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업계 최초의 란제리 중심 편집매장으로 국내외 40여개의 브랜드와 1200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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