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단, 하나의 사랑', 발레리나X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이야기
'KBS 단, 하나의 사랑', 발레리나X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이야기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5.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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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
KBS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

[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호텔 셀레나홀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김인권이 참석했다.

김명수는 "아이돌을 하면서 고정적인 선입견이 있기 마련인데, 아이돌 선입견을 벗어나고 싶어서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 같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천사 김단은 밝고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있는 캐릭터다. 이런 모습들을 저에게서 끄집어내어 연기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최수진 안무 감독은 "김보미는 10년 만에 토슈즈를 신었고, 신혜선은 어렸을때 발레를 한적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만났지만 두 분 다 발레리나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 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KBS '단, 하나의 사랑'은 현직 무용수들이 참여하는 국내 첫 발레드라마로,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렸다.

오는 22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