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따라하다가 탈모 생길 수도…트윙클붙임머리 부작용 속출에도 대유행
박나래 따라하다가 탈모 생길 수도…트윙클붙임머리 부작용 속출에도 대유행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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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개그우먼 박나래가 트윙클붙임머리를 선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트윙클붙임머리 시술을 위해 숍을 찾았다. 하지만 박나래의 시도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결과로 나와 시청자를 웃게 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도 다소 우스꽝스러운 박나래의 트윙클붙임머리를 놀렸지만 시청자들은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트윙클붙임머리는 반짝이는 인조헤어를 머리에 붙이는 방식의 헤어스타일링이다. 머리에서 반짝이는 트윙클이 눈에 띄면서 초등학생부터 성인 여성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다소 미숙한 디자이너에게 시술을 받았다가는 두피가 일어나면서 탈모가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 또한 땋기 방식으로 트윙클붙임머리를 시술 받았을 경우 제거를 원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찾아야 한다. 

전문가의 제거 시술 없이 스스로 제거를 시도했다가 머리카락이 엉키면서 결국 잘라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