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계자 혼돈 빠지게 한 미스트롯 효 콘서트, 출연료 화제
공연 관계자 혼돈 빠지게 한 미스트롯 효 콘서트, 출연료 화제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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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많은 기대를 받았던 '미스트롯 효 콘서트'가 방송됐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효 콘서트'에서 준결승 진출자 12명이 꾸민 콘서트의 화려한 무대가 공개됐다.

'미스트롯 효 콘서트'는 전국투어로 진행되며 8월까지 17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우승자 송가인의 고향인 광주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조기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고 추가 공연 요청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또다른 공연의 한 관계자는 더팩트에 "최근 공연 티켓이 잘 팔리지 않아 경기불황 여파로 생각했는데 '미스트롯 콘서트' 예매율을 보니 혼돈에 빠졌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더팩트'는 출연자들이 콘서트 회당 20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계약에 따른 액수라고 덧붙였다. 무명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30만원에서 5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출연자의 부모는 상승한 딸의 몸값을 두고 수익금 분배율을 올려달라고 요구했다며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