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김포복지재단에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15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유승현 전 의장이 아내를 때려 사망케 했다.
충격적인 소식에 유승현 전 의장의 현 상황이 주목을 받았는데, 그는 현재 김포복지재단의 이사장으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네티즌의 비나는 김포복지재단에까지 미치고 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유승현 전 의장과 같은 인물을 재단의 이사장 자리에 앉혔다는 것에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포시의회 의장으로 있던 유승현에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하지만 김포복지재단이라고 한들, 유승현 전 의장의 이 같은 모습을 알았을 리 만무하다. 평소 유승현 전 의장은 사회에 만연했던 문제들에 바른 소리, 쓴 소리를 내놓으며 주목을 받았던 터다.
앞뒤가 다른 유승현 전 의원의 인성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은 지금이라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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