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몰아치기! 넷마블, 독했다…'일곱 개의 대죄' 6월 4일 출시, 한 달 새 2종
첫 몰아치기! 넷마블, 독했다…'일곱 개의 대죄' 6월 4일 출시, 한 달 새 2종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5.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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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론칭, 'KOF 올스타'와 불과 26일 차이…한 달 새 2종 신작 론칭, 모바일게임 영위 이후 최초

[비즈트리뷴] 5월 9일 론칭, 'KOF 올스타'와 불과 26일 차이…한 달 새 2종 신작 론칭, 모바일게임 영위 이후 최초

넷마블 이례적인 행보에 나섰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돌풍이 한창인 가운데 또 한편의 신작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출시일을 공개했다. 6월 4일이다.

'일곱 개의 대죄' 출격 예고는 극히 이례적이고 낯설다.

우선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에 오르는 등 초반 미친 질주를 펼치고 있다. 2019년 첫 신작 돌풍이 한창인 가운데 또 다른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알렸다.

여기에 출시일은 6월 4일이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출격(5월 9일) 26일 만이다. 한 달 내 2종의 신작 출시, 넷마블이 모바일게임 사업을 영위하면서 최초다.

5월 16일,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6월 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를 연출했다.

킹 오브 파이터 못지않은 흥행 기대감을 내뿜고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가 총 550만 명을 돌파했다. 지역 별로는 한국 250만 명과 일본 300만 명이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국내 사전등록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계속된다.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이 작품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양방언 음악 감독이 참여한 신규 음원과 다양한 게임 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