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와규 소고기 전 품목 최대 50%할인
이마트, 와규 소고기 전 품목 최대 50%할인
  • 제갈민 기자
  • 승인 2019.05.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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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제갈민 기자] 이마트는 나들이, 캠핑, 홈파티 등으로 스테이크 소비가 늘어나는 5월을 맞아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소고기 전 품목을 오는 22일까지 최대 50%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할인 소고기 품목은 총 26종이며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행사카드로 결제를 해야한다. 행사카드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우리 ▲IBK기업 ▲씨티카드 등 9종이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로 결제 시에는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KB국민BC카드와 신한BC카드, NH농협BC카드 등 3종은 행사카드 대상이 아니다.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주요 상품은 100g 기준 ▲윗등심살 3120원(정상가 5200원) ▲불고기 1740원(정상가 2900원) ▲목심 1248원(정상가 2080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나들이에 간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팩포장 된 시즈닝 스테이크도 할인 판매한다.

300g 기준 ▲앞다리 시즈닝 스테이크 5940원(정상가 9900원) ▲칼집양념구이 5940원(정상가 9900원)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지난달 첫 선을 보인 ‘칼집양념구이’는 설깃살(소의 뒷다리 바깥쪽 넓적다리 부위)을 1.5~2cm 두께로 두툼하게 썰어낸 후 3~4mm 깊이로 칼집을 낸 것이 특징이다. 고기가 두툼한 만큼 육즙이 살아있으며, 칼집이 있어 균일하게 익어 굽기 편한 장점이 있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2016년 3월 ‘13mm 칼집삼겹살’을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일반 가정의 프라이팬에서는 두둠한 두께의 고기에서 배어나오는 육즙을 즐기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으며, 전체 삼겹살 품목들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하순 출시 이후 14개 매장에서 누적 판매량 약 4t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스테이크를 비롯해 시즈닝·야채·디핑소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한 ‘밀키트(Meal Kit)’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 스테이크(300g)’를 9480원, 지난해 11월 출시한 ‘달링다운 와규 찹스테이크(300g)’을 7080원에 판매한다.

윗등심살 밀키트는 시즈닝 상태의 스테이크에 아스파라거스와 찍어먹을 수 있는 디핑 소스를 함께 담았다. 또한 찹스테이크 밀키트는 커팅한 시즈닝 스테이크, 함께 볶아 먹을 수 있는 양파·파프리카 등 야채, 볶음용 소스로 구성했다.

이 상품들은 올해만 누적 판매량 3t, 매출 5억원 정도를 달성했다.

한편 육류 소비 문화가 점차 구이에서 스테이크로 변화함에 따라 이마트는 스테이크 전용존을 지속 확대하는 추세다.

이마트는 2016년 11월 ‘스테이크 존’을 처음 도입한 이래로 현재 60여개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가볍게 ‘홈술’하는 문화에 따라 비교적 조리법이 간단한 스테이크가 각광받는 데에 따른 것이다.

이소민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육류 소비도 점차 간편성을 추구하는 추세”라며 “굽기 쉬운 칼집양념구이를 비롯해 밀키트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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