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스타강사가 화제다.
15일 방송중인 MBC '라디오 스타'에 스승의 날을 맞이해 각 분야별 선생님인 이다지, 박선주, 류승수, 박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지는 'SKY 대학 입학생들이 뽑은 가장 도움 준 선생님 1위'에 뽑힌 것을 부인하지 않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회사에서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쓴다며 전했다. 결혼한 강사에게는 "결혼한 사실을 밝히지 말아라'"라고 하기도 한다고. 이에 윤종신은 "걸어다니는 기업이니까"라며 회사 입장을 이해했다.
이다지는 '미녀 강사' '사탐 대통령'으로 불리는 스타강사로 1985년 생이다. 이화여대 사학과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뒤 금융공기업에 재직했다. 퇴사 후 EBS 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이다지는 '강사계 김혜수' '강사계 김태희'로 불리며 외모와 몸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이다지를 향한 성희롱과 외모품평 댓글이 수시로 달렸다. 참다 못한 이다지는 SNS를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한다며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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