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 60g 섭취, 하루 권장 섭취량 끝? 영양소 살펴보니…콜레스테롤은 없다
파슬리 60g 섭취, 하루 권장 섭취량 끝? 영양소 살펴보니…콜레스테롤은 없다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14 2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채널A 캡처)
(사진=채널A 캡처)

파슬리가 비만 체질로 바뀌는 것을 막아주는 식재료로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5일동안 파슬리 주스를 한 끼대신 마시면 몸무게 감량에 효과가 있다고 방송됐다.

'꿀팁연구소'에 따르면 파슬리는 비만 예방 뿐만 아니라 8가지의 효능이 더 있다.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낮출 수 있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준다. 또한 소염제 효능이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한다. 소화를 돕고 피부와 눈 건강에 좋다. 마지막으로는 입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이는 파슬리 속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소 덕분. 파슬리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철, 칼슘, 마그네슘도 포함되어 있다. 살균작용을 하는 엽록소도 풍부한데 이때문에 류머티즘 환자들이 파슬리를 차로 끓여 약으로 복용했다.

파슬리 60g을 섭취하면 비타민C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3%를, 비타민A는 101%를 섭취할 수 있다. 철분은 21%, 마그네슘은 7%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은 전혀 없다고 연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