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경마공원 콘써-트’ 13일부터 티켓 예매...수익금 전액 기부
마사회‘경마공원 콘써-트’ 13일부터 티켓 예매...수익금 전액 기부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5.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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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제공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경마공원 콘써-트’로 새롭게 돌아온다.

최고의 라인업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새로운 뉴트로(Newtro) 감성을 담아 ‘경마공원 콘써-트’로 오는 6월 개최되며 이달 13일부터 사전 예매가 시작된다.

2015년, 2016년, 그리고 2018년에 이어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경마공원 콘써-트(기존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는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하여, 2030 세대와 3049 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콘서트로 기획되었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라는 타이틀 또한 ‘경마공원 콘써-트’로 변경,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다음 달 8일(토) 개최되는 ‘경마공원 콘써-트’는 김연우, DJ DOC, 백지영, 바다, 노라조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 라인업을 토대로 관람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책정하여 올 6월, 가장 핫(Hot)한 콘서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광봉, 당근 볼펜 증정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풍성한 먹거리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경마공원 콘써-트’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콘서트를 토대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렛츠런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