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과 공개 열애중인 배우 진아름이 예능에 첫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진아름이 출연해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5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방송에서 진아름은 남궁민의 생일상을 차렸다고 밝히며 마치 신혼인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덩달아 두 사람의 결혼 계획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남궁민은 방송을 통해 "43살에는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후 한달만에 진아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해당 발언을 한 당시에도 두 사람이 연애 중이었다고 추측되는 상황. 당시 남궁민의 발언은 공개 프러포즈가 아니었느냐는 반응이 따르고 있다.
올해 남궁민의 나이는 42세다. 그의 계획대로라면 결혼은 1년 남은 셈. 두 사람의 결혼 계획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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