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데뷔 후 첫 루머? “찌라시 다 읽어봐, 팔자려니”
김고은, 데뷔 후 첫 루머? “찌라시 다 읽어봐, 팔자려니”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0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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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고은 SNS
사진=김고은 SNS

김고은이 달갑지 않은 루머에 휩싸였다.

김고은은 지난 5일 한 브랜드 화장품 모델로 활동 중이란 이유로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이 내보낸 클럽 버닝썬 관계자의 제보가 시작이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여배우 A씨는 지난해 11월 버닝썬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마약을 투약한 듯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은 해당 브랜드 모델이란 이유로 A씨로 거론됐지만 즉각 부인,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고은은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억울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주위에서 자신에 대한 ‘증권가 찌라시’를 모두 보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중 현장에서 태도가 안 좋다는 루머가 속상했다고 꼽았다. 하지만 그는 “데뷔 이후 그런 걸 계속 겪다보니까 그냥 팔자려니 한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직접 겪은 고충 탓일까. 그는 “주변에서 누군가를 얘기할 때도 내가 직접 만나보지 않은 사람이면 크게 동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