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男배우 동반 출국설 등 악재 계속
한효주, 男배우 동반 출국설 등 악재 계속
  • 서민희 기자
  • 승인 2019.05.0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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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JM솔류션 모델인 탓에 '버닝썬 연예인' 거론
한효주 잇따른 악재, 슬럼프 딛고 활동 재개 할까
한효주가 버닝썬 연예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사진=한효주 SNS)
한효주가 버닝썬 연예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사진=한효주 SNS)

한효주가 올해도 달갑지 않은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효주는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 거론된 일명 ‘야광봉’ 여배우 A씨로 지목됐다. 여배우 A씨는 지난해 말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투약 의심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는 당시 버닝썬에서 열린 한 브랜드 화장품 행사의 모델이었단 사실에 거론되고 있는 것. 이에 소속사 측은 버닝썬 출입을 한 적 조차 없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효주는 지난해에도 대중들 사이에서 한차례 뜨거운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바로 톱스타 강동원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 한효주는 영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며 굴욕적인 흥행 부진을 이어왔다. 당시 열애를 의심하게 만드는 강동원과의 ‘미국 동반 여행설’이 불거진 것.

계속된 하락세 속에 한효주는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 진출 시도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한효주 소속사 측은 미국 TV시리즈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연이은 흥행 참패에 슬럼프를 겪고 있는 한효주가 각종 악재를 이겨내고 다시 재기에 성공할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