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1호점 오픈 열기 꺾을 방법은? 느림의 미학 즐길 수 있을까
'블루보틀' 1호점 오픈 열기 꺾을 방법은? 느림의 미학 즐길 수 있을까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04 0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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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캡처)
(사진=MBN 캡처)

미국의 고급 커피 전문점으로 알려진 '블루보틀'이 한국에 첫 오픈했다.

3일 한국 1호점 블루보틀은 성수동에 오픈했다. 오픈 전날 자정무렵부터 줄을 설 정도로 국내 고객의 기대가 높았다. 오픈 두번째 날 역시 북새통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블루보틀 측은 새치기를 막기 위한 직원까지 투입했다.

블루보틀은 느림의 미학이 담긴 커피로 유명하다. 손님이 주문을 하면 손으로 직접 커피콩을 갈아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보통의 카페보다 커피를 받는 시간이 길다. 오픈 첫날과 같이 대기 손님이 몰릴 경우 기다리는 시간은 몇 배가 될 터. 이런 상황에서 커피맛을 제대로 즐겼을리 만무하다.

긴 대기시간을 견디라고 누가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날 많은 인파속에서 줄을 섰던 사람들은 인터넷상에 "두번 다시는 안온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2호점이 오픈하면 1호점의 오픈 열기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점쳐졌다. 이에 2호점 오픈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루보틀 한국 2호점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하며 올 여름에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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