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여름철 ‘꿀잠’ 위한 아이템으로 각광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여름철 ‘꿀잠’ 위한 아이템으로 각광
  • 승인 2017.07.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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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클라우드 제공
 
[비즈트리뷴]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탓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의 ‘라클라우드(La Cloud)’가 주목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태리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인 라클라우드는 우수한 통기성과 독립쿠션 효과, 항균성 등으로 쾌적한 수면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라클라우드는 국내에서 유일한 두께 20cm의 통몰드 형태 매트리스를 사용한다. 이 매트리스는 고무나무 원액을 판형에 부은 뒤 통으로 쪄내는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자연상태 그대로의 100% 고무나무 원액만을 사용하기에 탄성과 복원력은 물론 항균성도 뛰어나다.

단연 돋보이는 점은 매트리스 상의 수천 개 에어홀이 땀 배출 등을 도와 편안한 수면을 유도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특징은 고온다습한 우리나라의 여름철 기후에도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우수한 통기성은 매트리스 표면의 눅눅함을 방지해 잠을 자는 동안 침구가 몸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효과도 구현한다.

라클라우드의 특징은 이뿐만이 아니다.

‘7존(Zone) 시스템’은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천연 라텍스의 탄성과 복원력에 기초해 신체 부위를 7단계로 나눠 받쳐주는 구조다.

이는 체압을 분산시켜 옆 사람의 움직임이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독립쿠션 효과로 나타난다.

또한 라클라우드는 천연소재의 항균력으로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등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의 번식 가능성도 낮췄다.

이는 스위스 인체무해성분검사인 ‘OEKO-TEX’에서 영유아용 제품 적용 기준인 Class Ⅰ 획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쾌적한 수면환경 조성에 질병 우려 없는 안전한 이용도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와 열대야의 영향으로 잠을 설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수면환경 개선을 위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통기성과 항균성 등 라클라우드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제품 문의는 물론 구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태리 장인정신을 담은 라클라우드 고급형 프레임을 현지에서 직수입해 선보였다. 고급형 프레임은 ‘그리지오’와 ‘비앙코’, ‘마로네’ 등 세 종류로 침실의 품격을 높여줄 품목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