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5월 질주, 심상치 않다…왜?
넷마블 5월 질주, 심상치 않다…왜?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5.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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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올스타 앞우고 '일곱 개 대죄' 사전 마케팅 강화…5월 2일 사이트 리뉴얼, 음원 공개

[비즈트리뷴] KOF 올스타 앞우고 '일곱 개 대죄' 사전 마케팅 강화…5월 2일 사이트 리뉴얼, 음원 공개

넘버1 넷마블, 오는 5월 8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를 출시한다. 2019년 들어 첫 신작이다.
 
넷마블의 5월 질주, KOF 올스타가 끝이 아니다.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예열에도 적극 나선다.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넷마블 자회사 퍼니파우가 제작 중인 어드벤처 모바일RPG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KOF 올스타' 출시를 앞둔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마케팅을 강화한다.
 
하나의 작품에 집중했던 이전과 다른 행보다. 5월 넷마블의 심상치 않은 질주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5월 2일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브랜드 사이트를 리뉴얼하면서 신규 음원 3종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Arrows Of The Rainbow’, ‘The Next World’, ‘Party On The Strings’ 3종의 음원 제작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양방언은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인기 게임 ‘아이온’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사이트 리뉴얼에는 새롭게 공개된 코스튬 시스템과 PVP 콘텐츠 영상 등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원작 만화책은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했고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해야 한다.
 
어드벤쳐 방식에 스킬 카드를 활용한 쉽고 전략적인 턴제 배틀 시스템, 수집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 외형,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특징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엄지족을 자극한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지난 3월 5일부터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SR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작 만화책은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했고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