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유해물질 가득...배신감↑ JYP 박진영은 괜찮나...‘모닝루틴’에도 변화가?
노니, 유해물질 가득...배신감↑ JYP 박진영은 괜찮나...‘모닝루틴’에도 변화가?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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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일부 노니 분말과 환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노니 분말과 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22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을 초과했다.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노니 분말은 최근 몇 차례 방송에서 다뤄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식품이다. 특히 규칙적인 생활을 선보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모닝루틴’에도 노니가 언급됐다.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던 박진영은 기상한 멤버들에게 "아침에는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한다. 제대로 밥을 먹는 건 점심식사 한 끼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가장 먼저 의문의 소주잔을 꺼냈고, 올리브 오일을 건넸다. 이어 바나나, 귤, 유산균, 견과류, 로열젤리, 강황, 루테인, 아마씨유 등이 쏟아졌다.

이어 노니주스도 원샷했다. 그 뒤 요거트, 케피어, 유산균 분말의 유산균 3종 세트를 섭취했다. 박진영은 "세 개가 각기 다른 유산균이라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섭취했던 노니 주스는 식약처 결과에 포함되어 있는지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네티즌은 노니의 이 같은 결과에 충격을 받고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