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증상, ‘술자리’ 잘못된 행동 위험...고통 겪지 않으려면?
a형 간염 증상, ‘술자리’ 잘못된 행동 위험...고통 겪지 않으려면?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4.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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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뉴스캡처
사진=JTBC뉴스캡처

a형 간염 증상을 초래하는 높은 위험 행동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로 a형 간염 증상은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

한 음식에 숟가락을 같이 넣어서 먹는다든지, 술잔을 돌린다든지 하는 행동은 조심해야 한다. 또 조리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어서 조리 중에 음식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바이러스는 음식을 끓이면 다 사멸되기 때문에 되도록 끓인 음식 중심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단연 예방접종이다.

한편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신고된 A형 간염 증상을 보인 환자는 총 35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7명)과 비교하면 2.4배에 이른다.